[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쇼핑몰 판매 전문업체 애플트리김약사네가 하반기 히트상품인 ‘악마다이어트’를 연말연시 권장상품으로 내놨다. 악마다이어트 제품은 ‘명품몸매 음료’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악마다이어트는 지난 6월 출시하자마자 7~10월 판매수량 1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악마다이어트는 지금까지의 마냥 ‘굶는 방식의 다이어트’에서 탈피한 다이어트 제품이라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하루 1포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식도락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어렵지만 힘들게 굶주리며 다이어트를 하지만 작심삼일 되기가 일쑤다.

이에 비해 악마다이어트는 1포씩 지정된 양의 물에 타서 차 처럼 저어 마시면 된다.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김선용 이사는 “상큼한 레몬 맛으로 즐기는 악마다이어트는 미인이 마시는 다이어트 워터”라며 더 이상 굶지 말 것을 주장한다.

회사는 이와 함께 악마 카페라떼, 악마 밀크딸기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궁금한 점에 대해 약사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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