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4일 게임하이㈜(대표 김정준)와 ㈜타임캐스트(대표 최영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2D 몬스터 RPG '몬몬몬 for Kakao'가 출시 1주일만에 구글플레이와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몬몬몬 for Kakao'는 친근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2D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다대다(多對多) 전투 시스템, 360여 종에 달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요소 등 차별화 된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게임을 다운로드 하는 유저 전원에게 카카오톡 신규 스티콘 16종을 증정한다. 돼지를 캐릭터화한 16종의 새로운 스티콘은 카카오톡의 대표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 시리즈와 가수 '싸이(PSY)'의 앨범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호조'의 작품이다.

 

또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 '몬몬몬 for Kakao'와 '서든어택' 아이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31일까지 게임 내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몬스터와 이벤트 맵 '솔로섬'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신규 맵 '스페셜섬' 및 최고 레벨(30레벨) 보상을 추가하고 게임 내 오토 모드 개선 및 큐몬 관리 시스템 개편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출시 전 약속 드린 대로 1주일만에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했고 앞으로 한 달 동안 매주 큰 규모로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다"며 "몬몬몬을 즐겨주시는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개발에 반영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하이의 첫 모바일 프로젝트 '몬몬몬 for Kakao'는 2D 그래픽 특유의 손맛과 캐릭터, 다대다(多對多) 전투 시스템, 360여 종 몬스터의 수집, 육성 등이 특징인 몬스터 RPG다.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gamehim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