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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쓰리데이즈’ 합류..윤제문-장현성 잇는 명품 조연라인업
엔터테인먼트| 2013-12-26 11:33
배우 최원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 합류했다.

최원영은 최근 SBS 새 수목극 ‘쓰리 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윤제문과 장현성에 이어 최원영까지 합류하면서 ‘쓰리 데이즈’는 명품 조연진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최원영이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게 돼 든든하다. 최근 전작이 끝났지만 완벽한 캐릭터 연구를 마친 후 26일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벌이지는 대통령 암살 사건을 그린 ‘쓰리데이즈’에서 위기에 닥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을 압박하는 재신그룹의 수뇌 도진 역을 맡는다. 대통령 취임 전 이동휘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파트너였지만 그가 대통령이 된 후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숨겨진 과거사로 이동휘를 뒤흔드는 인물이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를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려놓은 신경수 감독이 뭉쳤다. 내년 2월 첫 방송.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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