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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딜러 태안모터스, 교육센터서 수입차 딜러 양성
뉴스종합| 2013-12-26 15:30

아우디(Audi)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남다른 행보로 눈길을 끈다.

태안모터스는 수입자동차 딜러사 중에서 최초로 사관학교를 개소하고, 영업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영업사원이 아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로 세일즈맨을 양성해야 한다는 태안모터스 서덕중 대표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태안 교육센터에서는 약 10주의 기간 동안 세일즈 프로세스에서부터 금융과 중고차처리, R/P 등 아우디 딜러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기본교육을 가르친다. 대부분의 수입차딜러들이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고려하면 태안모터스의 전문영업인재양성 사관학교 교육방식은 업계에서 획기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2012년 2월 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제7기 교육생까지 총 8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는데, 이들 교육생들은 이후 태안모터스의 전 전시장에 배치돼 전문 세일즈맨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태안모터스 심욱정 영업총괄 상무는 “2014년에도 꾸준한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총 4기에 걸쳐 100명의 전문 영업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라며 “태안모터스의 전 지점에 우수한 영업인재들로 배치하고 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육성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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