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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사남일녀' 김구라 "금요일, 희망이 있는 요일"
엔터테인먼트| 2013-12-26 17:01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첫 야생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12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 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금요일은 희망이 있는 요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남일녀’의 예상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동시간대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이 사실상 시청률이 빠지고 있다”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프로그램이 오래 돼 고정 시청층이 많다. 하지만 금요일은 유동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남일녀’가 괜찮게 선보여지면 다른 요일보다 많은 시청자들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희망이 있는 요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구라는 “‘사남일녀’가 단순히 예능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새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사남일녀’의 첫째로, 믿었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현장에서 가장 당황했던 멤버다. 그는 스튜디오와는 너무 다른 야외예능 적응기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등이 가상 남매(4남 1녀)가 돼 노부모님이 살고 계신 시골을 찾아 4박 5일간 그분들의 가족이 돼 잊고 있던 고향의 정과 가족관계를 되돌아보고 스타들의 진솔한 이면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3일 오후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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