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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연예대상]김구라-크레용팝, '구라용팝' 재연..'독설가' 뛰게 만든 축하무대
엔터테인먼트| 2013-12-29 22:34
개그맨 김구라가 걸그룹 크레용팝과 합동무대를 선사, 객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구라와 크레용팝은 12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에 올라 구라용팝을 재연, '직렬5기통춤'과 함께 '빠빠바' 무대를 선사했다.

김구라는 크레용팝과 '구라용팝'이라는 이름으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크레용팝 의상을 입고 '빠빠빠'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춰 화제가 됐다.

이날 김구라는 크레용팝과 특유의 헬멧, 트레이닝 복장으로 등장, '직렬5기통 춤'을 비롯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보는 이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MC를 맡은 김구라는 성공적인 축하무대를 위해 2주 전부터 크레용팝 안무 영상을 전해 받아 '직렬5기통 춤'을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김구라, 배우 김수로, 소이현이 진행을 맡았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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