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일양약품 장수 소화위장약 ‘노루모’ 포장 갱신…젊은층 공략
뉴스종합| 2013-12-31 11:35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 50여년 소화위장약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노루모 내복액’<사진>의 포장을 새로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노루모 내복액은 1957년 발매 이후 국산 제산소화제의 효시로, 국민 누구나 애용하는 소화위장약으로 자리잡았다. 일양약품은이번에 포장뿐 아니라 병 모양까지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경했다. 아버지세대에 이어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차원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노루모 내복액은 제산제, 소화효소제, 건위생약제 등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과다한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제거하고 위장을 보호해 위통제거, 구역구토에 좋을 뿐 아니라 과음, 과식 등 소화불량에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일양약품은 소개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누구나 살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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