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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톡톡) 현대엠엔소프트, HD급 2채널 LCD형 블랙박스 ‘소프트맨 R330DL’ 출시
뉴스종합| 2014-01-02 10:03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HD급 영상 기록기능과 광시야각 풀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한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소프트맨 R330DL’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맨 R330DL은 전방 HD급(1280*720), 후방 VGA급 화질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사고 상황에도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을 수 있다. 3인치 광시야각의 풀 터치스크린 LCD를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실시간 영상 판독이 가능한 것도 특징. 특히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영상화질 및 전후방 채널, 충격감도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의 전원 차단으로 발생될 수 있는 영상 손실이나 누락을 방지하는 ‘영상 자동복구시스템’을 적용,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더불어 차량의 전압이 일정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으로 차량 배터리의 방전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

민정동 현대엠엔소프트 DS개발실장은 “소프트맨 블랙박스 R330DL은 현대엠엔소프트만의 23단계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친 고객 지향형 블랙박스”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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