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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유진 "남편 기태영, 혼자 밥 해먹는 것만으로도 외조"
엔터테인먼트| 2014-01-02 15:22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진은 1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기태영이 외조를 잘해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남편이 혼자 밥을 해먹는 것만 해도 큰 외조다"라고 답했다.



이날 유진은 "내가 집에 자 들어가질 못하다보니 남편이 혼자 밥 해먹고, 청소를 해준다. 그것만으로 고맙고 미안하다"고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섬세한 감독님, 좋은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아직 대본이 많이 나오지 않아 촬영장에서 사랑이 진행되고 있지않아 아직 나와 극중 캐릭터 정완을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노처녀, 전업주부 세 여자의 이야기로 유진, 엄태웅, 김유미, 최정윤, 김성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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