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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엄태웅 "유진-김유미-최정윤보다 내 아내가 최고다"
엔터테인먼트| 2014-01-02 15:28
배우 엄태웅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엄태웅은 1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에서 유진, 김유미, 최정윤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아달리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태웅은 "김유미는 적극적이고 유진은 털털하고 최정윤은 순정은 있는데 차가움이 있다. 다 매력있다”며 “잘 모르겠다. 와이프가 최고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엄태웅은 극중 역할처럼 실제로 감독에 도전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최근 박중훈 감독님의 영화 '톱스타'를 촬영했다. 배우가 연출까지 한다는 것은 멋있는 일이지만 난 능력도 재능도 없는 것 같다. 여러명을 이끌고 나갈 리더십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노처녀, 전업주부 세 여자의 이야기로 유진, 엄태웅, 김유미, 최정윤, 김성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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