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삼성전자, 새해 연이틀 하락…130만원 놓고 공방
뉴스종합| 2014-01-03 10:22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3일 오전 130만원에서 약보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하락해 13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가 130만원을 내준 건 지난해 8월 23일(129만5000원) 이후 반년 만이다.

그러나 곧 하락폭을 줄이며 오전 9시 15분 현재 130만원을 놓고 치열한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2013년도 4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돌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발표가 나오는 오는 7일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란 지적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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