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개그콘서트', 도희 효과 通했다..日예능 최강자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4-01-06 08:45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동시간대는 물론 일요일 예능 왕좌를 입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이 나타낸 17.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큰 인기를 끈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 깜짝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5.0%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KBS2 '해피선데이'는 11.3%를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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