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세로거치와 가로거치 기능 총 4가지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세로거치는 말 그대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세로로 세워놓고 이북(e-book)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세로거치는 태블릿PC 케이스 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능으로, 겟엠의 특허기술이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로 3단계 거치기능을 활용해 각종 문서작업을 비롯해 영화보기, 웹서핑, SNS 등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케이스를 열거나 닫을 때 자동으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켜지거나 꺼질 수 있는 기능도 제공돼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고 겟엠은 설명했다.
또 안감으로는 부드러운 샤무드원단(초극세사)을 사용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흡집 방지 및 외부충격에도 보호될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말했다.
색상은 검정 나뭇색 빨강 분홍 보라 파랑 등 6가지. 가격은 각 5만4000원.
한편 겟엠은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과 ‘아이패드 에어’에 이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전용 케이스까지 선보이면서 태블릿PC 케이스 시장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나가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