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성시경, '섬마을 쌤' 출연 확정..음악 선생님으로 활약
엔터테인먼트| 2014-01-06 11:47
가수 성시경이 섬마을의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1월 6일 tvN 측은 "가수 성시경이 '섬마을 쌤'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번 주 중 다음 촬영지에 함께 떠나 섬마을 아이들에게 자상한 음악 선생님이 돼 줄 것"이라고 밝혔다.

tvN '섬마을 쌤'은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성시경은 이번 주 게스트로 참여해 인천시에 위치한 대이작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섬마을 쌤'의 최초 게스트인 성시경은 이번 방송에서 가수라는 직업을 살려 섬마을 아이들에게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음악에 대해 가르쳐주면서도 외국인 4인방에게 예능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섬마을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의 착한 취지가 마음에 들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며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와의 처음 만나는데 방송에서 서로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된다. 섬마을 아이들과도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열린 연말 콘서트 '2013 마지막 하루'를 전석 매진시키는 것은 물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입증했다. 또한 JTBC '마녀사냥'과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DJ로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성시경이 출연하는 '섬마을 쌤-대이작도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서넙도 편'이 끝난 후인 오는 20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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