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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시속 20km로 주행…기네스북에 오를까?”
헤럴드생생뉴스| 2014-01-06 22:06
[헤럴드생생뉴스]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3일 캐나다의 한 자동차 타이어 업체가 얼음을 이용해 자동차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의 형태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해 자동차를 완성했다. 거대한 얼음은 차량 지붕과 창문 크기에 맞게 톱으로 잘렸으며,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만들어졌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이 차랑은 시속 20km로 1.6km가량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업체는 이 얼음 트럭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를 것이라고 알렸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를 본 누리꾼들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멋지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나도 운전해 보고 싶어”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승차감은 어떨까?”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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