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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박정아 "성형설? 데뷔 이후 절대 손대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 2014-01-07 15:29
배우 박정아가 성형의혹을 해명했다.

박정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제작발표회에서 성형의혹과 관련해 "예뻐질 때마다 성형설이 나오고 있는데 데뷔 이후로 절대로 얼굴에 손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날 박정아는 "예전보다 더 많이 신경쓰는건 사실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제철 과일을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서고 내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웃는 모습, 말하는 모습등이 변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내가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데뷔했을 때랑 다르거나 더 여성스러워졌다는 걸 느낀다"며 "꾸준히 가꾸면 여자들은 예뻐지는 것 같다. 절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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