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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명절선물, 뭐가 좋을까?
뉴스종합| 2014-01-13 11:49

맛과 영양 겸비한 학화호두과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설 선물로 제격
설 대목을 앞둔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설 상품들이 눈에 띈다.

실속형 제품의 인기는 설선물 세트에서도 느낄 수 있다. 고가의 선물세트가 각광받던 예년과 달리 명절선물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실속형 설선물 세트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견과류 세트다. 가격 대비 영양가가 풍부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아 부담 없이 전하기 좋기 때문이다. 단, 견과류의 심심한 맛이 아쉽다면 견과류를 활용한 쿠키나 고급 과자 등도 좋은 설선물이 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두과자는 견과류 선물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괜찮은 아이템이다. 암예방, 심장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호두는 일반 견과류 대비 항산화 성분이 두 배 가량 많아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호두과자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곁들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호두과자 브랜드인 학화호두과자는 이 같은 호두과자를 고급스럽게 상품화하는데 성공하면서 호두과자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학화호두과자의 가장 큰 장점은 80여년 전통의 맥을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1934년 문을 연이래 지금까지 수작업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

학화호두과자는 일정한 크기 이상의 호두를 하나하나 선별하는 과정을 거치며 인공감미료나 방부제 없이 설탕, 계란, 밀가루만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학화호두과자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자 맛과 영양이 뛰어난 간식”이라며 “학화호두과자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선물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의 원조격인 브랜드라는 점과 가격대가 저렴하고 깔끔한 포장으로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 품목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설 선물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호두과자처럼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고려해보자. 받는 이나 주는 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알뜰형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학화호두과자는 천안 본점과 전국 가맹점, 홈페이지(www.hodo1934.com)와 전화(1599-337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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