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천상여자’ 권율, 사랑에 빠진 달콤한 ‘재벌남’의 매력
엔터테인먼트| 2014-01-13 11:49
배우 권율이 사랑에 빠진 ‘재벌남’을 달콤한 매력과 함께 소화해내고 있다.

권율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달콤함과 위트를 갖춘 모습으로 마치 양파 같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가 맡은 지석은 그간 여러 작품들에서 그려진 까칠한 ‘재벌남’과는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능청스러운 위트까지 더해 신선하다는 평이다. 특히 망나니 재벌남의 모습으로 예고된 그는 오히려 풋풋한 외모와 분위기로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지석의 달콤한 매력은 사랑에 빠지며 더욱 빛났다. 사랑에 빠진 지석은 의외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순수하기 이를 데 없는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 상대에게 호감을 드러낼 때는 깨알 같은 장난들로 마치 어린 소년이 첫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권율과 윤소이, 박정철 등이 열연 중인 ‘천상여자’는 전작의‘ 루비반지’의 흥행성적을 이어받아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나타내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