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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엄태웅, 차가움-따뜻함 넘나드는 '양면 매력' 발산
엔터테인먼트| 2014-01-14 08:17
배우 엄태웅이 차가움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양면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 3회에서 오경수(엄태웅 분)는 겉으로 능구렁이 같이 차가운 듯한 매력과 가슴으로는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매력 등 양면을 넘나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엄태웅은 '우사수'에서 남자 주인공 영화감독 오경수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 속에서 감춰진 가슴 따뜻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능구렁이처럼 장난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쓰러지는 정완(유진 분)을 감싸안으며 다치지 않게 보호해주고, 병원비를 걱정하는 정완 몰래 병원비까지 대신 내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배려남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태웅은 촬영 현장에서도 유진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쓰러지는 유진을 재빠르게 잡아주며 파트너를 배려하는 매너를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네티즌들은 "엄태웅 양면매력 진심으로 멋져요", "엄태웅 매력 포텐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사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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