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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떡국기ㆍ반상기 등 설 선물세트 출시…20% 할인
뉴스종합| 2014-01-15 11:44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떡국그릇, 반상기, 머그 등 설 선물세트를 15일 출시하고 할인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궁’ 떡국기는 호화로운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 골드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한 제품.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 식탁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없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떡국기는 설 아침상에 올리기에 제격이며 평소에는 면요리,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요리 등에 활용하면 좋다. 


‘초충도’ 반상기는 신사임당의 그림 초충도의 여뀌, 가지, 부용화, 양귀비 등을 주제로 전통미는 살리되 오방색을 이용해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반상기뿐 아니라 전통다기, 궁중보석함, 뚜껑머그, 냄비받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됐다.

젊은 세대를 위한 실용적인 제품 ‘얍(YAP)’은 파티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팝아티스트(김지평, 김태중, 마리킴, 찰스장)의 작품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뚜껑머그는 음료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고 오랜 시간 보온성을 유지해준다. 


이밖에 도자기 벽걸이시계나 도자기 탁상시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선물용으로 좋다는 게 한국도자기의 설명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가격대는 1만원대 이상 머그, 3만원대 이상 커피세트, 6만원대 떡국기 세트, 10만원대 이상 다기세트 등 저가에서 중고가 상품까지 다양하게 있다”며 “설을 앞두고 전국 대리점에서 20% 할인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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