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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감격시대', '미스코리아' 눌렀다…수목극 2위 '쾌조'
엔터테인먼트| 2014-01-16 07:17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동시간대 2위를 꿰차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조사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종영된 '예쁜남자'의 3.8%보다 4.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감격시대'는 첫 회인 만큼 등장인물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 아역으로 출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짧지만 이미지 변신을 꾀한 김현중의 모습은 작품의 기대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동시간대 2위를 꿰차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향후 수목극 왕좌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3.1%를 기록했다. 아울러 MBC '미스코리아'는 6.8%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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