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일밤', 日 예능 치열한 경쟁 속 정상 굳건 '인기 과시'
엔터테인먼트| 2014-01-20 07:20
MBC ‘일밤’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의 치열한 경쟁 속 인기를 과시했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일밤’은 전국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3.3%에 비해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와 KBS2 ‘해피선데이’는 11.4%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지난해 1월 5일 첫 방송을 할 때보다 아빠와 아이들은 부쩍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들은 아쉬움 속에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6박 7일의 휴가가 걸린 백골 최강 전투 리그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백골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는 한겨울 매서운 추위도 녹일 만큼 대단했다.

한편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는 윤민수-후 부자가 잔류하며, 성동일과 김성주는 각각 성빈과 민율과 함께한다. 또한 류진, 안정환, 김진표 가족이 새롭게 합류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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