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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수매트 세대교체, 오르고 냉온수매트 대세?!
뉴스종합| 2014-01-20 11:30

올해 사계절 사용하는 매트가 대세, 전자파 걱정 없어 임산부도 안심

최근 몇년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온수매트 시장이 저가형 불량온수매트 제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온수매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들이 퀄리티는 무시하고 가격 경쟁력만 내세운 결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의 저가형 온수매트에서 탈피, 고 퀄리티의 사계절용 냉온수매트가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선진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르고매트(www.orgomat.com)가 그 주인공. 오르고매트는 올 1월 국내 출시되자마자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오르고매트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의 유학생 자녀를 둔 강남 엄마들이 국내에 들여오면서 입소문을 타게 된 제품으로, 이번 국내 출시와 함께 오르고매트의 대중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오르고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자파와 전기값 등의 부담 없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라는 점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반도체소자방식을 적용, 얼음물을 넣지 않고도 여름 에어컨매트 기능과, 겨울에는 히팅기능을 4계절 내내 누릴 수 있다.

기존 온수매트가 전열로 물을 데우는 방식이었던 반면 오르고매트는 반도체소자의 발열/흡열 성질을 이용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전자파 해소는 물론 소비전력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1~2kg 정도의 가벼운 무게감과 1mm의 얇은 매트는 이동 및 보관이 간편하고 매트안에 호수가 없어 이로 인한 고장 발생률이 적을 수밖에 없다. 또 리모콘을 이용해 손쉽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온도조절의 핵심장치인 반도체 소자는 반영구적인 소재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AS 시스템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업체 관계자는 “가격을 낮추기에 급급한 불량온수매트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각종 불편 사항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오르고매트는 미국, 프랑스, 스위스, 호주 등 전세계의 까다로운 전기안전/전자파 인증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으로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르고매트의 이 같은 기능성과 편리성은 특히 캠핑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임산부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온라인 등을 통해 임산부매트, 캠핑매트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르고매트는 오르고라텍스, 오르고침대형매트, 구스패드 등의 다양한 구성상품과 함께 쓰면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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