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진이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월 20일 이희진 소속사 측은 '황금무지개' 촬영장 대기실에 있는 이희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희진은 "여러분, 저는 대기실에서 '황금무지개' 본방사수를 했답니다. 다음주도 저와 함께 본방사수 해주실거죠"라며 "앞으로도 '황금무지개'와 박화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진은 극중 영혜(도지원 분)에게 아버지의 회사 월드 와이드론의 대표이사직을 위임 받고 유흥업소와 불법적인 일들을 모두 접었다. 그는 만원(이재윤 분)에게 건설업을 제안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이희진 활약에 본방사수", "박화란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이희진과 박화란, 정말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