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세결여' 엄지원, 조한선과 '달달 케미' 설렘 지수 UP
엔터테인먼트| 2014-01-20 14:58
배우 엄지원과 조한선의 케미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엄지원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게 안광모(조한선 분)를 향한 15년 동안의 짝사랑을 접고 사랑이 시작되는 단계를 그려내고 있다.

그는 광모가 자신에게 잘 해주자 좋으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광모는 현수에게 "평생 죄 값을 치르겠다"며 헌신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세심한 배려를 하며 자동차 안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하(서영희 분)는 현수(엄지원 분)에게 안광모(조한선 분)가 달라졌다고 의심, 향후 세 사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엄지원은 삼각관계의 중심에 선 인물로, 세 사람의 미묘한 사이는 극의 긴장감과 더불어 재미를 살려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이 빨리 사귀었으면 좋겠다", "설렌다. 두근두근 케미 폭발", "엄지원 매력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번 결혼 한 여자' 21회는 전국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