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사고로 갑작스레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이 우연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낯선 카페를 발견하게 되고, 그 카페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스페인에서 출간 당시 미지의 누군가를 위해 카페와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책을 두고 가는 북크로싱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무려 1000여 명의 독자들이 손에서 손으로 책을 건네받아 읽은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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