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꽃할배’, 세 번째 여행지 스페인 확정..2월초 촬영
엔터테인먼트| 2014-01-20 21:26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의 세번째 여행지가 스페인으로 확정됐다.

20일 tvN 측은 “‘꽃보다 할배’ 세 번째 여행지가 스페인으로 확정됐다. 스페인은 유럽이면서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해 볼거리가 풍성하고 기후상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할배들이 여행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돼 여행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꽃할배’팀은 곧 출연진들과 사전미팅을 가진 후 2월 초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방송 편성은 촬영 이후, 확정되는 대로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꽃보다 할배’는 첫 여행지로 프랑스, 스위스 일대를 다녀왔으며 이어 대만을 두 번째 여행지로 선택한 바 있다. 나영석 PD의 또 다른 배낭여행 프로젝트인 ‘꽃보다 누나’의 여행지는 크로아티아였다.

한편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꽃보다 할배’는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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