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57ㆍ사진) 한국공정경쟁연합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57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25회)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공정위 심판관리관,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고 인하대 로스쿨 초빙교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공정연합회장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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