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MBC 스포츠국 "김성주, 현존 캐스터 중 최고다" 극찬
엔터테인먼트| 2014-01-23 16:48
MBC스포츠국이 김성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3일 'MBC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방송 기자간담회'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김성주는 MBC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소치 동계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안 게임에서 활약한다.

이와 관련해 백창범 스포츠 제작부장은 "이번 MBC의 목표는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다"라며 "화려하고 포장 줌심의 방송에서 벗어나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다. 그래서 캐스터와 해설자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김성주가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그전에 캐스터였다. 현존하는 캐스터 중 가장 편안하게 진행하는 최고의 캐스터라고 생각한다. 올림픽, 월드컵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BC는 '뜨거운 겨울 소치, 올림픽은 MBC!'를 슬로건으로 8명의 캐스터와 9명의 전문해설진을 전진 배치했으며 역대 최고의 올림픽 중계방송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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