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오후 방송한 MBC ‘글로벌 홈 스테이 집으로’에서는 한국 음식을 체험하러 식당에 간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야물루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끼니를 해결하러 식당에 간 두 가족은 민물장어구이를 먹기로 했다. 하지만 야물루 가족은 좀처럼 젓가락을 가져가지 못했다.
아빠후는 가장이라는 이유로 마지못해 먼저 시식하기로 했다. 그는 용기를 내 장어를 입으로 가져갔다. 시식을 마친 그의 입에서는 “따봉”이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아빠후는 “아마존의 무슈라는 물고기랑 생김새가 비슷해서 안심하고 입에 넣었다. 굉장히 맛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야물루 가족은 장어를 한 점이라도 더 먹기 위해 젓가락을 바쁘게 놀렸다. 두 가족은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야물루 가족은 살아 있는 문어를 끓는 물에 넣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