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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안하무인 하석진 언행에 '눈물 호소'
엔터테인먼트| 2014-01-26 22:41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속 이지아가 하석진의 언행에 분노, 눈물을 흘리며 나무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운전기사의 급제동에 언성을 높인 준구(하석진 분)의 언행에 화가 난 은수(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발레 공연 관람 중 입덧으로 먼저 일어났다. 준구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운전기사의 부주의로 차가 급제동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임산부인 부인이 걱정된 준구는 운전기사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은수는 과거 아버지 병식(한진희 분)이 어린 사장에게 정강이를 차이는 모습을 목격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가장 싫다"고 눈물을 흘렸다.

준구는 당황하면서도 은수의 의견을 받아 들였다. 이후 은수는 "예민한 탓"이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준구는 "그런 것 같다. 공부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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