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동물원, 4월 13일 LG아트센터서 콘서트
라이프| 2014-01-26 23:5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포크 그룹 동물원이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올해로 데뷔 26주년을 맞은 동물원은 ‘거리에서’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의 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故) 김광석, 김창기 등 한국 포크 음악의 대표 뮤지션들이 멤버로 거쳐 간 동물원은 현재 유준열, 박기영, 배영길 등 세 명의 원년 멤버들로 활동 중이다. 동물원의 현 멤버들은 전업 뮤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9만 9000원, S석 8만 8000원, A석 7만 7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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