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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일동후디스 장내세균총 연구 MOU 체결
라이프| 2014-01-27 11:29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우정택)가 사람의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들이 비만 및 각종 대사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라 ‘비만과 장내 세균총 관련 중개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유아식 전문업체인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양측은 이 협력을 통해 장내 세균총 연구에 대한 임상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 수행은 물론 ▷대사증후군의 임상 연구 및 관리에 관한 정책의 개발 ▷각종 워크숍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수행 ▷추가 연구과제 및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대한비만학회에 가칭 ‘일동후디스 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낸 관련 학자를 포상함으로써 연구 진흥을 이루어 나가기로 하는 등 이번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다학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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