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나만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주는 공모전 열린다
뉴스종합| 2014-01-28 10:47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응답하라 아이디어 공모전' 14일까지 접수

취업 준비생들은 공모전을 참가하면서 실무능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인정 받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모전 수상경력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도 콘텐츠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 '응답하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콘텐츠로서 기획, 개발 단계에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웹툰 ▲전자출판 ▲이러닝 ▲에듀테인먼트 ▲방송 ▲영화 ▲게임 ▲음악 ▲공연 ▲콘텐츠 솔루션 등 이며 아이디어는 2월14일까지 접수 완료되어야 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콘텐츠 분야에서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꾸려진 멘토단에 의해 선정되며 2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3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아이비즈 플랫폼은 KCA에서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플랫폼 서비스이다. 기존의 멘토링 서비스가 지식, 기술을 전달하는 구조였다면 아이비즈 플랫폼은 멘토와 제안자가 협업해 사업화까지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정부지원금 연계를 통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평소 아이디어는 있지만 실행에 엄두가 나지 않았던 사람들이 창업이나 사업으로 구체화시킬 수 있는 기회다.

KCA 관계자는 “하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협업과 지원을 통해 사업화와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도용되지 않도록 아이디어 보호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비즈 플랫폼 홈페이지(www.ibiz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