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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정 시 마다 비중늘려라
뉴스종합| 2014-02-03 09:00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NH농협증권은 이번주 코스피는 ‘상저하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중반 주가 조정 시 마다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추천했다.

이아람 선임연구원은 3일 “1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추가적으로 100억달러의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했다”며 “예정된 양적완화 축소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은 재차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흥국 금융시장의 혼란 원인은 연준의 테이퍼링 효과 보다 2008년 이후 지속돼 온 미국과 신흥국간 금융 공조체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이로인해 주초반 주식시장의 하락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주초반 코스피는 재차 1900선 지지여부를 확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중반부터 재차 투자심리의 안정에 따른 저가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주중반부터 조정시 마다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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