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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빛나는 로맨스' 이진 "아줌마 연기, 딸 덕분에 어렵지 않아"
엔터테인먼트| 2014-02-04 13:50
배우 이진이 처음으로 아줌마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진은 2월 4일 오후 경기도 일산시 고양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첫 아줌마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촬영하고 있다. 극중 딸로 나오는 허정은 양이 사랑스러운데다가 연기도 잘 하고 따라줘서 엄마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진짜 딸처럼 애교도 많아서 내 스스로도 애정이 많이 간다”고 덧붙였다.

이진은 극중 연두(허정은 분)의 엄마이자 태식(윤희석 분)의 아내 오빛나 역을 맡았다. 그는 경품녀이자 쿠폰녀로 알뜰살뜰하게 살림 잘하고 남편 내조 잘 하는 결혼 6년차 주부이자 슈퍼맘이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오빛나(이진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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