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 www.com2us.com)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RPG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월드 보스'는 제한 시간 동안 최강의 몬스터에게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힌 유저를 가리는 경쟁 콘텐츠이다. 매일 오후 7시 55분부터 8시 30분까지 35분간만 등장하는 '월드 보스'를 공격해 누적된 데미지에 따라 랭킹이 산정된다. 최대 9명의 영웅을 배치해 '월드 보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1분 주기로 재공격을 펼쳐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월드 보스'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매일 순위별 투혼 포인트와 골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투혼 포인트를 모아 '전설의 상자'로 교환하면 최상위 아이템인 전설 등급의 장비, 도안, 재료와 명성, 골드, 루비, 강화보석 등을 얻을 수 있다. 투혼 포인트는 '월드 보스'를 통해서 하루 한번, 이용자간 대전(PVP) '아레나'를 통해서는 일주일에 한번 획득 가능하다.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이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iOS 버전 대상으로도 조만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가 지난달 14일 야심 차게 선보인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는 턴 방식의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모바일 정통 RPG다. 아이템 제작 및 전략 전투, 스킬 강화, 소셜 활동 등 모든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결합돼 있어, 출시 이후 RPG 유저들의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