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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30% 고지 눈앞…다솜 열연에 '인기몰이'
엔터테인먼트| 2014-02-05 07:38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30% 돌파를 앞두고 순항 중이다.

5일 시청률조사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 시청률 29.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과 동률로,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백성현 분)에게 뮤지컬 연습에 방해되니 극단에 오지 말라고 쌀쌀맞게 대하는 들임(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지영(김혜선 분)은 들임을 찾아 모진 말을 쏟아내며 현우와의 이별을 종용했다.

결국 들임은 현우에게 이별을 선언,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과정에서 다솜은 복잡한 감정선을 잘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일일드라마 SBS '잘 키운 딸 하나'와 MBC '빛나는 로맨스'는 각각 12.3%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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