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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과 애틋한 입맞춤…그의 진심은?
엔터테인먼트| 2014-02-05 08:26
김현중과 진세연의 애틋한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5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 연출 김정규 안준용) 제작사 측은 김현중(정태 역)과 진세연(옥련 역)의 첫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살며시 손을 맞잡고 키스를 나누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 애틋한 감정을 선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예고를 통해 서로 눈을 감은 채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정태의 목소리가 오버랩, 더욱 애틋함을 더한다.

반면 정태의 마음 한 켠에는 가야(임수향 분)에 대한 추억과 미안함이 자리잡고 있다. 짧은 첫 키스 후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재회했다. 첫 사랑의 강렬한 기억이 여전히 두 사람을 괴롭힐 것으로 보여 엇갈린 애정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현중과 진세연의 키스 장면이 담긴 7회 예고편은 공개된 직후부터 빠른 조회수 상승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맞으며 멜로와 액션, 양쪽 모두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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