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시그마카드(마스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그마카드는 온라인, 병원, 해외에서 조건이나 한도 없이 카드사용액의 1.5%를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받을 수 있는 VIP카드다.

시그마카드 보유고객 중 3월 31일까지 신용판매 금액 300만원 이상(현금서비스 금액 제외) 사용한 고객을 무작위로 추첨해 당첨된 1명에게 오는 5월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4박5일 여행 패키지를 무료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1500만원(1만 5000달러, 제세공과금 22%는 본인 부담)상당의 혜택이 포함돼있다. 비행기 왕복티켓, 5성급 호텔 숙박, 유명 축구 셀러브리티와의 만남과 결승전 관람티켓이 포함됐다. 당첨자는 오는 4월 중순 개별 통보 및 SC은행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그마카드’는 예금, 대출, 급여이체 등 은행거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해당 포인트를 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다. 해외여행 및 은행 서비스 이용 시에도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1955년 창설되었으며 유럽축구연맹의 주관으로 유럽 각국의 프로축구리그 우승팀과 우수축구클럽들이 매년 펼치는 유럽의 권위 있는 클럽축구 대항전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www.standardchartered.co.kr)내 이벤트공지 및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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