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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서비스, 눈을 뗄 수 없는 안무-가사 '묘한 중독성'
엔터테인먼트| 2014-02-09 15:34
여성 듀오 립서비스가 중독성 강한 곡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립서비스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냠냠냠'을 열창했다.


이들은 펑키한 스타일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화려한 랩 실력과 이색적인 포인트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냠냠냠'은 미국식 식습관 속 한국인들의 다이어트 문화를 표현하는 독특한 형태의 곡. 멜론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는가 하면,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립서비스는 또 데뷔 전부터 블락비, 엠아이비 등 선배들의 공연에 함께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매주 주말 롯데월드 공연장을 찾으며 착실하게 팬들과 소통해온 바, 이번 데뷔 무대는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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