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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폭우 속 애절한 호소 '뒤늦은 후회'
엔터테인먼트| 2014-02-10 08:06
배우 오현경이 조성하에게 눈물로 애절하게 호소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수박(오현경 분)은 내리던 비를 보고 무작정 뛰쳐나가 공장에서 나오는 민중(조성하 분)의 차 앞을 막아 섰다.

수박은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민중을 잡으면서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눈물로 사죄했다. 하지만 민중은 그런 수박을 거절하며 자신을 놔줄 것을 부탁했다.


뒤늦은 후회에 눈물만 흘리는 수박의 인생에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종영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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