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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측 "박계옥 작가로 교체…전개 변화無"
엔터테인먼트| 2014-02-10 12:46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작가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계자는 "오는 11회부터 박계옥 작가가 집필한다"고 전했다.


10일 '감격시대' 측은 "기존 채승대 작가에서 박계옥 작가로 교체된다"며 "신인인 채 작가가 24부작을 끌고 가기 다소 어려움이 있어 11회부터는 박계옥 작가가 집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이 있는 작품인데다 감독 역시 대본에 관여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분위기, 향후 스토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담아낸다. 시청률 상승곡선을 드리며 수목극 2위를 기록, 선전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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