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를 개최하는 민트페이퍼 측은 12일 1차 라인업을 34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엔 최근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십센치, 탄탄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라이브의 강자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밴드를 비롯해 웰메이드 팝의 대표주자인 정준일과 권순관, 팝 피아니스트 윤한, 짙은, 홍대광 등 남성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4년 만에 재결합해 정규 5집을 준비하고 있는 재주소년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민트페이퍼가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1’에 참여했던 솔루션스, 쏜애플, 선우정아 등을 비롯해 여성 듀오 제이레빗과 옥상달빛, 스탠딩 에그, 슈가볼, 차가운 체리, 노티스노트, 후추스, 프린세스 디지즈,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김간지x하헌진, 로큰롤 라디오, 위댄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뷰민라’는 오는 4월 26~27일과 5월 3~4일 경기 고양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야외 스테이지인 ‘러빙 포레스트 가든’과 실내 스테이지인 ‘화이트 문 라운지’, 그리고 ‘카페 블로썸 하우스’까지 3개의 공식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다음 달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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