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 응원 메시지 보내
엔터테인먼트| 2014-02-12 22:16
송종국 MBC 축구해설위원이 김성수 캐스터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송종국 위원은 MBC 스포츠국을 통해 12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모태범, 이규혁 출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김성주 캐스터에게 어제에 이은 '불꽃 투혼 중계'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성주 형, 오늘 컨디션은 괜찮으세요? 어제 경기 중계 내용을 들으면서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역할이 이런 거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상화 선수의 거침없는 질주가 형의 중계로 더 배가되며 폭발하는 느낌이었어요. 오늘 모태범, 이규혁 선수 중계에서도 형의 불꽃 투혼 중계 기대할게요. 형, 사랑합니다"라고 응원했다.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위원은 '일밤! 아빠 어디가?'에 1년 동안 함께 출연하며 호형호제의 우애를 다져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6일 방송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한바 있다.

송종국 위원은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 찍은 사진, '대한민국 파이팅! 종국 지아가 응원할게요' 등의 메시지가 적힌 사진 등 모두 3장의 사진도 함께 보냈다.

한편 김성주 캐스터는 현재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의 응원 메시지를 받아 두 명의 축구 레전드의 응원을 받게 됐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