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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왕가네' 종영 소감 "왕수박으로 지낸 시간 소중해"
엔터테인먼트| 2014-02-13 08:02
배우 오현경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의 마지막 촬영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소감을 밝혔다.

오늘(13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에서 찍은 현장사진으로, 오현경은 마지막 회인 50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과 함께한 7개월 동안 값진 깨달음을 알았다. 눈빛에 진심을 담아야만 진실한 연기를 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 그 깨달음과 뿌듯함, 기쁨과 감사함을 알게 해주신 왕가네 식구들 배우, 스태프,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저 또한 왕수박으로 지내오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들 또 다른 출발을 위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극 중 부부로 나왔던 조성하와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 또한 공개했다. 다정한 두 사람은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며 촬영 인증샷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2회만을 남겨둔 ‘왕가네 식구들’은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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