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위너TV', 눈물의 마지막 여행 '무슨 이야기 나눴길래'
엔터테인먼트| 2014-02-13 08:14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가 '위너TV' 마지막회를 통해 눈물의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13일 자정 YG 공식 블로그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위너TV' 마지막회 예고영상에는 위너가 프로그램과 작별을 고하면서 강원도 동해의 망상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여행을 준비하며 짐을 싸던 맏형 김진우는 "슬프네요"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고, 막내 남태현 또한 "끝이라니까 진짜 슬프다"라며 애써 웃음지었다.


마지막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완벽히 하나의 팀이 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불가에 둘러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예고영상에서 송민호는 눈물을 흘렸고, 나머지 멤버들 또한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인 모습을 보여 그들이 나눈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4일 10화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위너TV'는 지난해 12월 1화를 시작으로 두 달여간에 걸쳐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고 데뷔 음반을 준비하는 위너의 진지한 모습은 물론,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꾸밈없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위너TV'의 최종회는 14일 오후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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