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별그대', 김수현-전지현 애틋한 케미..수목극 정상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4-02-14 07:20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일찍 시작한 '별그대'가 김수현, 전지현의 애틋한 케미를 그리며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2월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는 27.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기록한 25.7%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한달 뒤면 자신이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처음엔 부정하며 화를 냈던 천송이도 이내 시간이 아깝다는 것을 느끼고 한달 안에 모든 일을 하자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한달이라는 시간 내에 어떤 추억을 남기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1.4%, MBC '미스코리아'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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