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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호텔킹' 이동욱-이다해와 호흡..'연기돌' 합류
엔터테인먼트| 2014-02-14 10:57
아이돌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이 드라마 '호텔킹'을 통해 배우 이동욱, 이다해와 호흡을 맞춘다.

2월 14일 빅스 소속사 측은 "엔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노아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호텔킹'은 '황금 무지개' 후속으로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한 남자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엔은 극중 분위기 메이커이자 개성 있으면서도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호텔 직원 노아 역을 맡았다.

엔은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돼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 동안 보여드렸던 빅스 리더 엔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자 차학연으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 옆에서 많이 배워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연기 데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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