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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홍종현, 한승연-정가은과의 키스신 “느낌 달랐다”
엔터테인먼트| 2014-02-14 17:18
배우 홍종현이 한승연, 정가은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홍종현은 2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승연, 정가은과의 키스신에 대해 “누가 더 편하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느낌은 확실히 달랐다. 정가은과의 키스는 리드를 당하는 것이었다면 한승연과의 키스는 풋풋했다”고 전했다.


홍종현은 또 “키스신이 많이 긴장이 되고 떨렸다. 캐릭터 때문인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 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 분)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4일 첫 방송.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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